News

뉴트로 80's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 제작발표회 성료

tobcom 2024.01.16 16:17 조회 119
속보
VIP

토브콤, 뉴트로 80's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 제작발표회 성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토브콤, 뉴트로 80's 유로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 제작발표회 성료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2024.01.09 16:20

Back to the 80's 그 시절, 그 음악!…오는 3월 30일 '원스어게인' 콘서트서 만날 수 있어

㈜토브콤은 오는 3월 30일(토) 저녁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는 유로(닭장)댄스뮤직콘서트 '원스어게인'을 앞두고 지난 7일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수 한소민, 김선준, 김민주, 댄서 박선우, 김영주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토브콤
사진제공=토브콤
'원스어게인'은 가수 중심 콘서트가 아니다. 보컬이 중심이 되기도 하지만, 80년도 디스코텍, 고고장, 롤러장 등에서 흔히 들어본 음악들로 구성된 음악 중심 콘서트다.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시절 그 음악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가수 한소민은 "처음 시도되는 공연이기에 옛 음악 그대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원곡에 충실한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댄서 리더 박선우는 "80년대 히트곡들로만 구성된 것에 당시의 댄서(춤)느낌을 최대한 살려 현대적 감각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로댄스는 비단 중장년층의 문화만은 아니다. MZ세대에게는 숏폼 영상을 통해 댄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 공연 또한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은, 익숙하지만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는 당시 음악을 현재도 리메이크하는 보컬들로 구성했다. 댄스팀도 당시 20대의 젊음과 열정을 살리려 20대로 구성된 20여 명이 출연한다. 당시의 디스코 댄스풍에 트렌디 한 댄스를 가미한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어게인'을 기획·제작한 토브콤의 이종석 대표는 "이번 공연이 첫 공연에 그치지 않고 2탄, 3탄 그 시절 그 음악을 현대적 사운드로 재탄생시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공연과 음악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브콤은 강화힙합&EDM페스티벌, 인천힙합페스티벌, 강남별꽃페스티벌, 고양평화예술제, 수원썸머뮤직스타디움 등 다수의 음악공연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